[81번째 탈출] 홍대 티켓투이스케이프 - 삼일보육원

 

티켓투이스케이프가 최근에 오픈해서 매장도 깔끔하고 예약도 쉽고(24년 초 소문나기 전 기준) 테마도 다 괜찮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연방을 하러 왔다!

삼일보육원, 로랑 옥스퍼드 순서로 하기로 했다.

 

<홍대 티켓투이스케이프 위치>

 

2인 56,000원

75분 테마이고, 프리미엄 테마라고 되어 있어서 다른 테마보다 가격이 조금 비쌌다.

약공포 맞냐고요

 

3층으로 올라가면 카운터로 갈 수 있는데, 굉장히 넓고 잘 꾸며놨다!

오른쪽 사진은 테마들을 모아놓은 곳이고, 내가 방문했을 때(24년 4월)는 10개 테마였는데 지금(24년 5월)은 웨스턴 뱅이 추가되어서 11개가 되었다.

아마 비어있는 저쪽도 다 추가되지 않을까 싶다.

도장깨기 하는 재미가 있겠어...

 

즐겁게 했지만 2인 기준 실패..ㅠ.ㅠ

그래도 거의 마지막까지 풀어서, 스토리 설명은 모두 듣고 끝났다.

쫄끼리 가지 마세요...

 

그래도 티켓은 받았다...^^...

티켓투이스케이프는 테마마다 이렇게 티켓이 있는데, 날짜랑 테마가 들어있어서 예쁘고 간직하기 너무 좋은 것 같다!

 

스토리	★★★★	프리미엄 테마라 그런지 스토리가 흥미진진하고 소름돋았다...!
난이도	★★★★	쫄 2명이서 풀기엔 무서워할 틈도 없이 풀어야 하기도 했고, 문제 수도 적지 않고 난이도도 쉽지는 않았다. 방린이들끼리 가는 건 비추천!
활동성	★★★★	3~4인이서 가도 충분할 정도의 볼륨이다. 그래서 프리미엄 테마일까?
공포도	★★★	왜 스릴러/약공포냐고요.. 본격 공테 아닙니까
장치 : 자물쇠 비율	6:4	장치와 자물쇠가 아주 적절하다.
총점	★★★★	아주 잘 만들어진 공포테마. 몰입을 잘 하게 꾸며놓기도 했고, 새로 생긴 곳이라 그런지 장치 노후화도 없이 너무 재밌었다. 티켓투 맛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