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번째 탈출] 홍대 이스케이퍼스 - 서커스:공중그네

 

방탈출을 하기로 했는데, 약속이 몇일 안남은 상태여서 예약이 어렵던 중 그나마 괜찮은 테마를 찾아서 하게 된 이스케이퍼스...!

RS Room노말을 2018년에 했는데, 그 이후로 처음 방문한다.

 

<홍대 이스케이퍼스 1호점 위치>

홈페이지에 있는 설명!

 

3인 54,000

예약하고 사전 입금을 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어서 우리는 사전 입금을 하고 갔다.

 

 

매장이 오래 되었지만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다.

오른쪽 사진은 내가 갔을때 랭킹...! CIR이 서커스인데, 41분만에 탈출한 줄 알고 해볼만한데? 라고 했더니 41분 남긴거라고...ㅋㅋㅋㅋㅋㅋ

 

설명을 듣고, 서커스 테마는 한층 위에 있어서 한층 올라가서 시작한다.

짐도 위에 맡겼다.

겨울옷이라 부피가 큰데, 사물함이 크지 않아서 구겨질 것 같은 물품은 아래층에 따로 보관해주셨다.

 

 

21분 남기고 40분만에 탈출 성공!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스토리도 좋았고, 누가봐도 아 여긴 무섭다..! 하는 구간이 있어서 조금 쫄았다.

오른쪽은 탈출 기념품..!

2018년에는 캘리그라피를 주셨는데 이게 훨씬 좋음(소근)

 

그리고 보드판 꾸민거랑 사진을 찍어 주시는데 엄청 열심히 찍어주신다.

근데 결과가....읍읍

 

아무튼 오래된 매장 치고는 관리도 잘 되고 있는 것 같고 즐거웠다!

 

스토리	★★★★	공포테마는 항상 스토리가 좋다.
난이도	★★★	난이도는 평이한데, 문제 수가 적다.
활동성	★★	넓지 않아서 최대 3인까지 추천...! 물리적 혼방은 어려울 수 있음
공포도	★★	삑딱쾅 있음, 쫄리는 구간 있음ㅠ (극쫄은 무서워함)
장치 : 자물쇠 비율	6:4	생각보다 장치 비율이 높아서 놀랐다..!
총점	★★★	다 괜찮았는데 문제수가 너무 적어서 아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