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친구와 공덕에서 스터디를 가끔 하는데요,
그럴 때마다 공덕역에서 맛집을 찾아 다닙니다,, 후후
저번주에는 공덕 스키야키집인 자쿠자쿠에 다녀왔습니다!
위치는 아주 공덕역 근처에 있어서 찾기 쉽습니다.
특히 중앙선을 타고 오신다면 1분컷!
가게 외관!
일본스럽고 앞의 대기석 의자가 아주 귀엽지 않나용ㅎㅎ
가게는 그리 크지 않고 아담합니다!
앞에 후식으로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준다는 입간판이 있어서 더더욱 기대감을 높혔습니다,,
메뉴는 단순하게 스키야키, 샤브샤브이고 런치/디너에 따라 가격이 다릅니다.
스키야키 평일 런치 15,900원 / 스키야키 22,900원
저희는 평일 디너였기 때문에 22,900원이었습니다.
주문과 동시에 아주 빠르게 스키야키가 나옵니다.
그리고 저 모래시계가 다 내려갈때까지 기다리라고 하셨어요!
기다림의 시간에 때깔 좋은 고기도 한장 찍어줍니다,,
스키야키 구성은 실곤약, 표고, 팽이, 느타리, 배추, 청경채, 쑥갓이 들어가 있어요!
버섯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여러가지 버섯이 들어가 있어서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육수는 우리가 아는 스키야키의 달짝지근하고 짭짤한 간장 맛입니다!
일본에서 먹은 스키야키는 사실 제 입에는 너무 달다는 감이 있었는데.. 여기는 한국인 입맛에 딱 좋은 단맛입니다.
고기 넣어서 야무지게 먹고, 남은 국물에는 근본의 계란죽을 해 먹었습니다..
탄수화물까지 들어가니 아주 배부르고 알찬 식사였습니다!
혈당스파이크 맞고 스터디 못할 만한 배부름이었어요..ㅋㅋㅋ
들어가기 전부터 와 아이스크리 먹어야지 하고 벼르던 후식 아이스크림 겟입니다 우하하
직원분이 가득가득 담아주셨어요ㅎㅎ
공덕에서 가성비 좋은 샤브샤브, 스키야키 먹고 싶으시면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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