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야구장에서 두산베어스 위팬 유니폼 개인마킹 맡기는 방법 & 1루 네이비 311블럭 시야

 

드디어 미루고미루던 유니폼 마킹을 맡겼습니다!
개막 직후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계속 못하다가 저번주에 드디어 했답니다..!

지금부터 어디서 하는지 위치, 가격, 소요 시간이랑 방법까지 알려드릴게요!

 

1루 네이비 311블럭 시야도 함께 공유드리려고 하는데요!

이부분이 궁금하신 분들은 글을 아래로 내려주세요 마지막에 사진 첨부했습니다!!

우선 마킹 시트를 사시기 전이라면 꼭!!!

위팬에서 산 어센틱 유니폼 & 위팬에서 파는 마킹
베어스하우스(인터파크)에서 산 레플리카 유니폼 & 베어스파우스 마킹

조합인지 확인해주세요!! 그렇게 가져가면 마킹 안해줍니다…!!!! 사설에 맡기시거나 다른 분께 파셔야 해요ㅜ

그리고 그 마킹시트를 잘못 산사람이 저에요…..

저는 휠라 30주년 기념으로 나온 올드 홈 단추 유니폼과... 인터파크 베어스 하우스에서 올드 홈 마킹 키트를 사버렸답니다...

올드 단추는 올드 홈 맞지? 라고 생각하고 냅다 마킹시트부터 산 사람 저에요…
저같은 실수를 하시지 않길 바랍니다..ㅠㅠㅠㅠ

 

 

마킹하는 데에 가서 스을쩍 내밀어봤는데, 역시나 안되더라구요...ㅋㅋㅋㅋ
베어스하우스, 위팬 두군데 다 마킹 부착을 빠꾸(?) 먹고...

24년도에는 위팬 매장에 가면 마킹 키트를 팔았다고 하던데, 이제 스폰서도 아디다스로 바뀌어서 무조건 개인 마킹으로 주문해야 합니다.

 

1루 내야에 있는 위팬 매장을 방문해야 합니다!
경기 전이나 직후는 사람이 많아서 6회초~8회말 사이에만 접수가 가능해요!
그날 거지같이 지고있어도 이거 못맡기면 집에 못가고 봐야하는겁니다….

요렇게 줄 앞에 직원분이 서 있어요!
접수증을 받아서 작성 후 카운터로 가지고 가야 접수가 되니 종이를 먼저 받아서 작성해주세요!

의지아버지로 마킹하려고 했어서 작성!

선수 이름이 아니라 다른 이름으로 마킹하시는 분들도 이렇게 하는건가봐요!
저는 한번도 입지 않은 새 상품이라서 새 상품으로 작성했습니다.

착용 상품과 미착용 상품은 그냥 마킹시에 뭐 얼룩이 지어도 우리가 책임지지 않겠다 이정도의 의미인것 같았어요!
그거에 되게 예민한가봐요(?)
저는 시착만 해보고 고대로 넣어 온건데 단추가 풀려있다고 진짜 안입은거 맞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그리고 여기 기재한 주소로 택배로 보내준다고 하는데, 선불로 할지 착불로 할건지도 선택이 가능합니다~

 

저는 선불로 선택을 해서 택배비 + 마킹비 총 28,000원이 나왔습니다!

접수일로부터 4주정도 소요된다고 하여…
잊고있으면 올 것 같습니다ㅜ
이럴 줄 알았으면 개막 하자마자 맡길걸!

아무튼 드디어 위팬에 개인마킹을 맡긴 후기였습니다!
옛날 유니폼 마킹하실 일 있으시면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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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루 네이비 311블럭 12열 시야

오늘의 야구푸드 옥춘과,, 자리에서 응원단 석은 저렇게 보입니다!
역시 중앙 네이비쪽에 가까워지면 응원단이랑은 좀 멀어지지만 야구보기는 정말 좋은것같아요.

홈런도 보고 가뿐하게 승리요정이 되었답니다
높아서 야구보기 좋은 자리였어요!
+ 적당히 일어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