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야구장 1루 네이비 306블럭 직관 후기, 바스버거 먹고 온 후기

 

 

오늘도 잔디밭이 있는 야외에서 식사를 하고 왔습니다~

그리고 앞에서 사람들이 나와서 공놀이 쇼도 보여주더라구요?

 

아무튼... 오늘은 잠실야구장 1루 네이비 306블럭 4열에서 직관을 했습니다.

오늘의 야구푸드는 바스버거였습니다!

 

잠실야구장 시야랑 먹고 온 바스버거 후기 공유드릴게요!

 

오늘은 경기 입장 시 마그넷을 나눠준다고 해서 14시 경기였는데 두시간 전인 12시에 도착했습니다!

사람이 텅텅이어서 와 나 바로 마그넷 받을 수 있겠다~ 했는데....

1루쪽 줄좀 보세요...

두시간 전에 가면 그래도 식당은 다 널럴하더라구요!

 

마그넷 겟챠!

귀엽습니다~

 

잠실야구장 1루 네이비 306블럭 시야입니다!

306블럭은 응원단석 아디다스존 바로 뒤라서 응원단상이 딱 보이는 자리입니다!

4열이라서 거의 응원단석에 가까웠어요~

 

저는 앉아서 직관하기에는 포수 뒤쪽 자리가 가장 야구가 잘 보인다 생각하는데요,

여기는 응원도 열심히 하면서 야구 보기도 정말 좋은 자리였습니다!

 

한가지 좋은 점은 심판이 마이크 들고 이야기하거나 할 때 중앙쪽으로 갈 수록 울려서 잘 안들리는데..

여기는 잘 들려요!

왕따당하는 기분이 들지 않을 수 있습니다ㅎㅎㅎ...

 

철웅이가 단디 데려와서 둘이 꽁냥거리는 것도 보고~

 

오늘의 야구푸드는 바스버거!

바스버거, 감자튀김, 고구마튀김을 시켜서 6번 출구 앞에서 받아왔습니다!

 

저는 주변 사람들이 햄버거 무슨 맛으로 먹냐고 물어 볼 정도로... 치즈도 빼고, 소스도 빼는 경우가 많은데요..!

바스버거는 이런 커스텀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토핑 추가도 되고, 양파는 생양파로 할건지 볶은 양파로 할건지도 고를 수 있더라구요.

 

구운 양파 정말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소금, 후추 간이 되어있어서 소스 빼도 간이 잘 맞았어요!

그리고 햄버거 번도 아주 쫀득하고 맛있었어요.

 

야구장에서 배달 받아야 해서 선릉점으로 시켰는데, 여의도점이 제일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다음에 꼭 여의도점에 가서 먹어보려고 합니다~

 

요것은 같이 간 사촌동생이 시킨 바스버거!

치즈도 들어있고, 소스는 약간... 빨간 크리미 소스..? 같은게 들어있었어요.

 

그리고 감자튀김이랑, 고구마튀김도 맛있었습니다!

저는 원래 고구마튀김을 좋아하는데, 여기는 감자튀김이 조금 더 맛있었어요!

 

야구장에서 뭐 먹기 번거로워서...

피자, 햄버거 이런 것들을 먹게 되는데, 바스버거를 처음 먹어봤는데 엄청 괜찮더라구요!

바스버거 선릉점 추천드립니다!

 

아침엔 흐리다가 하늘도 개어서 날씨도 너무 좋았던 직관이었습니다!

(단 한가지..... 쓰레기같은 경기력만 뺀다면...)

정말 오랜만에 거지같은 경기 보고왔습니다!

자리와 바스버거는 아주 추천합니다~